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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북한, 연내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커"

뉴스정치

신원식 "북한, 연내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커"

2024-11-24 17:11:20

신원식 "북한, 연내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연말 이전에 정찰위성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신 실장은 오늘(24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우주발사체를 평양 인근에서 동창리로 이동하는 것과 같은 발사 임박 징후는 아직 없지만, 준비는 막바지 단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투입되면 사상자가 늘어날 것이고, 병력 유지·보충을 위해서라도 추가 파병을 해야 한다"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계속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신 실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시점은 예단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정찰위성 #파병 #우크라이나 #김정은_방러 #신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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