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 파병과 우크라이나 장거리 미사일 사용 등으로 확전되는 양상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우려하고 있다고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총괄할 마이크 왈츠 안보보좌관 지명자는 현지시간 24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선인이 분쟁을 끝내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1월까지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그리고 이후에도 종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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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2024-11-25 20: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