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사도광산 추도식 대표 야스쿠니 참배 오보"

일본 교도통신이 최근 논란이 된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측 정부 대표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관련 과거 보도가 오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25일) 기사를 통해 추도식에 참여한 외무성 정무관 이쿠이나 아키코 참의원 의원이 2022년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당시 보도했지만 잘못된 보도로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무관 취임 이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는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 측에 대해서는 관련 보도를 접하고 사실관계를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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