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1년 만에 첫 단체전 우승
한국 여자탁구 주니어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어제(25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19세 이하 대회 결승에서 박가현, 최나현, 유예린을 앞세워 대만을 3대1로 이겼습니다.
한국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대회가 처음 열린 2003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직전 최고 성적은 남자팀이 기록한 세 차례 준우승과 여자팀이 두 차례 기록한 3위였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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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1년 만에 첫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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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1년 만에 첫 단체전 우승2024-11-26 07: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