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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뉴스사회

[제보23]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2024-11-26 12:55:17

[제보23]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 부산 내리막길서 4.5t트럭 추락…30대 운전자 사망

부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전 8시쯤, 부산시 기장군 곰내터널 인근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4.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약 5m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성남 무인점포에 불 지른 뒤 도주한 30대 검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무인 상점에 불을 지른 뒤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25일) 오후 3시쯤, 무인 인형뽑기 가게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고, 도주 2시간 반 만에 검거됐습니다.

불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수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 울산서 교통사고 수습 중 2차 사고…50대 여성 중상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차에서 내려 전화하던 운전자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5일) 저녁 6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이예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50대 여성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총 4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좌회전 마을버스에 자전거 타던 초등생 치어 사망

서울 금천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그제(24일) 오후 7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10대 초등학생이 1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마을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스쿨존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 60대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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