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
우리 국민은 28세에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 인생'에 진입해 43세에 정점을 찍고 61세에 적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연령별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국민 이전계정'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1인당 생애주기 최대 적자 시기는 교육비가 많이 드는 17세로, 4,078만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노동 소득이 점차 증가해 28세에 첫 흑자를 이룬 뒤에는 노동 소득이 4,290만원으로 최대치에 이르는 43세에 1,753만원의 최대 흑자를 봤습니다.
이후 노동 소득은 줄고, 보건 소비는 늘면서 61세에 생애소득 적자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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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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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2024-11-26 17: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