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다음 달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결 합의
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의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당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탄핵안에 대해서도 다음 달 2일 본회의에 보고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관 국회 추천 몫 3명을 정하는데 있어 "상당히 접근했다"며 "조만간 결과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추 원내대표는 해병 국정조사와 관련해 "당 내부서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며 "의견을 조금 더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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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다음 달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결 합의2024-11-26 19: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