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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오늘 밤부터 첫눈 '펑펑'…내일 출근길 대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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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오늘 밤부터 첫눈 '펑펑'…내일 출근길 대설 예고

2024-11-26 19:49:46

[뉴스프라임] 오늘 밤부터 첫눈 '펑펑'…내일 출근길 대설 예고

<출연 :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첫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내일 아침 출근길엔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전국에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11월 말에 내리는 가을비치고는 내리는 양이 제법 많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내린 건가요?

<질문 2>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늦게 내리는 겁니다, 이상 고온 현상에 시기가 늦어진 건가요?

<질문 3> 첫눈부터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보됐는데요. 언제까지, 눈이 얼마나 쌓일 정도로 내리는 건가요?

<질문 4> 특히 내일(27일) 아침 출근길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다가 눈이 쌓여 얼게 되면 바닥이 미끄러워지잖아요, 게다가 강한 눈까지 내린다고 하니 내일 아침은 험난한 출근길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5> 강원 북부·중부·남원 산지와 태백시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어떨 때 발령되는 건가요?

<질문 6>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습설'이 '건설'보다 3배 정도 무겁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리면 약한 시설물, 구조물이 쓰러지는 피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 7>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얼마나 추울까요? 오늘처럼 강한 바람이 불면 더 춥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질문 8> 이번 주 목요일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다음 주면 12월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건가요?

<질문 9> 기상청이 올겨울은 포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2월은 70%, 내년 1월은 80%, 2월은 80%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거란 겁니다. 불과 얼마 전엔 최강 한파 예측이 나왔었는데요?

<질문 10> 이번 가을엔 날씨가 추웠다가 덥기를 반복하며 들쑥날쑥 변덕을 거듭했는데요. 혹시 겨울에도 포근하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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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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