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협회 지원 늘려 여자연맹이 계속 운영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여자실업축구 WK리그를 계속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규상 연맹 회장은 "대한축구협회가 당분간 예산을 줄 테니 리그를 별도로 책임지는 조직 운영을 요청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협회 지원을 통해 마케팅·홍보·대외 협력·대회 운영 등에 능한 전문 인력을 새로 뽑아 별도 부서를 신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연맹은 재정 악화를 이유로 지난 14일 WK리그 운영을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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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협회 지원 늘려 여자연맹이 계속 운영2024-11-28 07: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