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8일 뉴스센터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연 3.25%→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25%에서 0.25%p 낮춘 3.00%로 결정했습니다.

■ 서울 대설경보 해제…이틀째 폭설 '역대 3위'

서울은 오늘 10시 기준으로 대설경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지역은 오늘 낮까지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출근길 이틀 연속 교통대란…붕괴·정전 잇따라

폭설로 곳곳에서 교통 차질이 빚어지면서 출근길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급식실 지붕이 무너졌고, 경기 화성 등에선 나무가 쓰러져 전선을 건드리며 인근 지역이 한때 정전되는 등 폭설로 인한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김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63억 5,7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여당 빼는 '상설특검 규칙개정안' 오늘 표결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상설특검 후보 추천과 관련한 규칙 개정안을 표결합니다. 개정안에는 상설특검 후보 추천 시 여당의 추천을 배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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