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우리 동포 北청년들, 누굴 위해 목숨거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북한과 러시아를 향해 "지금 당장 불법 군사 협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국방대학교 안보 과정 졸업식 축사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은 동북아뿐 아니라 국제 정세를 더욱 위태롭고 엄중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 동포인 북한 청년들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느냐"고도 반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압도적 대북 억지력을 토대로 자유와 평화를 확고히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방대 졸업생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안보는 더 튼튼해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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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우리 동포 北청년들, 누굴 위해 목숨거나"2024-11-28 12: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