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뉴진스 - 어도어 계약해지 공방…정우성, 청룡영화제 참석 여부 주목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를 완전히 떠난다는 공식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잠시 후 청룡영화제의 막이 오릅니다.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정우성 씨가 참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소속사와 계약 분쟁과는 다른 양상이라는 평가도 나와요?
<질문 2> 업계에선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위약금이 최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만큼 전속계약 위반을 누가 했느냐는 앞으로 아주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인데요. 뉴진스 측은 위약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 거죠?
<질문 3> 어도어 측은 내용증명에 회신을 받기도 전에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마음을 열고 만나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요. 오늘 뉴진스 멤버들이 다시 한번 공식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4> 어도어 측은 "뉴진스 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내용증명 회신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지적한 문제에 대해 항목별로 설명했는데요. 하나씩 짚어 주세요.
<질문 5> 보신 것처럼 뉴진스와 어도어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결국 법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까요?
<질문 6> 뉴진스 멤버들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는데요. 뉴진스가 어도어를 떠나 민희진 전 대표와 손을 맞잡을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7> 잠시 후 8시 30분, 대한민국 최고 영화 축제인 청룡영화상이 열립니다. 영광의 수상자가 누구일지 관심인 가운데, 최근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정우성 씨 참석 여부에도 눈길이 모아집니다. 당초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참석 여부를 두고 재논의가 이뤄졌죠. 그만큼 이번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정우성 씨는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만약 영화제에 참석해 수상까지 하게 된다면 이번 논란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만약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추후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자리가
있을까요?
<질문 9> 정우성 씨의 비혼 출산 파장은 상당했습니다. 비혼 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논의를 불러일으켰고, 정우성 씨가 문가비 씨에게 매달 지급해야 할 양육비와 아들의 상속권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질문 10>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했습니다. 영국 BBC가 "간판스타인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에 한국이 들썩이고 있다"면서 정우성 씨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과 옹호하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어요?
<질문 11> 혼외자 논란 이후에 비연예인과 장기 열애설이 있었고, SNS를 중심으로 사생활 논란이 일기도 했잖아요. 현재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논란이 앞으로 정우성 씨의 배우 활동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프라임] 뉴진스 - 어도어 계약해지 공방…정우성, 청룡영화제 참석 여부 주목
뉴스문화·연예
[뉴스프라임] 뉴진스 - 어도어 계약해지 공방…정우성, 청룡영화제 참석 여부 주목2024-11-29 20: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