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나토 가입 땐 영토수복 없이 휴전협상 시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나토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의 점령지를 즉각 찾지 못했어도 휴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언급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휴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영토가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수용하는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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