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경험 쌓은 북한, 쓰레기풍선 정확도 높여"
북한이 쓰레기풍선을 날리면서 쌓은 경험으로 정확도를 다소 높였다고 합동참모본부가 평가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2일) "쓰레기 풍선이 서울 쪽으로 날아오는 경우가 조금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합참이 북한의 풍선을 '오물 쓰레기 풍선'이라고 지칭하는 이유에 대해선 "군사분계선을 넘을 때 공지해드리고 있고, 당시는 내용물이 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 실장은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32번째 쓰레기 풍선을 40개 날렸고, 이 중 30개가 수도권에 떨어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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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경험 쌓은 북한, 쓰레기풍선 정확도 높여"2024-12-02 12: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