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소상공인에 전례 없는 지원…배달 수수료 30% 인하"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풀리지 않고 있다며 전례 없는 상황인 만큼, 전례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영세 가게를 중심으로 주요 플랫폼 사의 배달 수수료를 30% 이상 줄이겠다"며 "특히 모든 전통시장은 0% 수수료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쇼 문제 해결을 위해 예약 보증금제를 개선하고, 악성 리뷰 신고상담센터를 전국 90곳에 만들겠다며 '생업 4대 피해'구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상권기획자 1천명을 육성하고 2027년까지 지역상권발전기금과 펀드를 5천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한편, 지역 창작 공간을 전국에 10여 곳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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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소상공인에 전례 없는 지원…배달 수수료 30% 인하"2024-12-02 16:5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