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는 미래…2024 유네스코 국제 교육 포럼
[앵커]
지속 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찾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인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 나가 있습니다.
이주혜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수원 컨벤션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래 교육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임태희 교육감님 모시고 이번 포럼 관련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태희 / 경기도 교육감>
<질문 1> 조금 전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에서 경기도 미래 교육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이번 포럼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특히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방문이 인기가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학교 방문을 통해 경기 미래 교육의 어떤 모습을 확인하는 건가요?
<질문 3> 포럼 이후 K-교육을 세계에 전하는 경기 교육이 기대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계시는지요?
유네스코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오늘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데요.
지난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토대로 이뤄지는 첫 번째 국제포럼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 유네스코 국제 미래 교육 위원장인 '샤흘레 워크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의 개회사로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인가?' 를 주제로 정책 대화와 특별 분과 등이 열립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디지털 시대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받을 권리'를 주제로 유엔교육권 특별보고관의 기조연설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들이 준비한 농악, 태권무 합창 공연이 준비돼 있고요.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특별 출연해 학생들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의 행사와 세션 일정은 유네스코와 경기도 교육청 SNS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연합뉴스TV 이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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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캐스터]
[영상취재기자 : 장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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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리는 미래…2024 유네스코 국제 교육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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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리는 미래…2024 유네스코 국제 교육 포럼2024-12-02 17: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