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 연말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탁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연말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탁

삼성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삼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6년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왔습니다.

성금 누적 총액은 올해까지 모두 8,700억 원에 이릅니다.

▶ 한화 유통·서비스, '육아 동행지원금' 1천만원

한화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가 내년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명당 '육아 동행 지원금' 1천만원씩을 지급합니다.

일·가정 양립 프로젝트의 하나로, 횟수 제한 없이 출산 때마다 지원하며, 쌍둥이 가정에는 2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 F&F 김창수,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부문 수상

김창수 F&F 회장이 '2024 언스트앤영(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국가 경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세계적인 상으로, 김 회장은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선정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아시아 지역 최고 호텔을 꼽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 선정됐습니다.

타틀러는 1709년 창간된 영국 잡지로, 조선 팰리스는 아시아 100대 호텔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올해 이름을 올렸습니다.

▶ 농심, 김해공항에 K-라면 체험매장 개점

농심이 한국공항공사, CU(씨유)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열었습니다.

국내 공항에 즉석조리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것은 처음입니다.

농심 K-라면 체험매장 운영 기간은 내년 6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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