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윤 대통령·고위 참모진, 보수 10% 소외이웃에 기부

뉴스정치

윤 대통령·고위 참모진, 보수 10% 소외이웃에 기부

2024-12-02 20:50:43

윤 대통령·고위 참모진, 보수 10% 소외이웃에 기부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이 보수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일) "대통령을 포함해 정무직 이상 공무원들이 연봉 월액 10%를 원천 징수해 매달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회복이 더딘 가운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입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 5,493만 원이어서, 이 중 매월 200여만 원을 기부하는 셈입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과 전 부처 장·차관급 정무직 공무원들이 보수의 10%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기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