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10일…도서연체자 '특별사면'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을 기념해 그동안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대출 제한을 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서울시 공공도서관 232곳에서 이른바 '한강 특별사면'을 실시한다면서, 오는 10일까지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연체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10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열고 작품 낭독과 강연, 북토크 등을 열 계획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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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10일…도서연체자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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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10일…도서연체자 '특별사면'2024-12-02 21: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