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TK통합, 대구 68.5%·경북 62.8% 찬성"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 68.5%, 경북도민 62.8%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대구와 경북 주민 1천명씩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통합에 찬성하는 이유로 주민들은 '지역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낙후지역 균형발전', '의료 등 복지서비스 향상' 등을 꼽았습니다.
반대 이유로는 대구시민들은 '경제발전 효과 미흡', '지역 갈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를 들었고, 경북 주민들은 '특정 지역 중심 예산 쏠림' 등을 우려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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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통합, 대구 68.5%·경북 62.8% 찬성"2024-12-02 21: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