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연시 스미싱 60% 증가…보안 강화해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연말연시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기업과 개인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말연시의 경우 랜섬웨어 신고 건수가 약 18% 늘었고 정부·공공기관, 지인의 안부 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공격은 약 60% 증가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개인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만 입력하며, 의심되는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었을 경우 이를 제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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