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 필리핀서 외국인 존중 'K-리스펙트' 캠페인
선플재단이 필리핀에서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K-리스펙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닐라의 퍼페추얼헬프대에서 지난달 27일 진행됐으며, 필리핀 하원의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위원회와 필리핀 이주노동부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선플재단은 또 지난달 29일에는 필리핀 이주노동부 장관을 만나 필리핀 해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캠페인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선플운동은 현재 7천여개의 학교와 단체, 84만명의 누리꾼,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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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필리핀서 외국인 존중 'K-리스펙트' 캠페인2024-12-03 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