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IOC 위원 임기 연장 무산…체육회장 3선에 영향 주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 임기 연장이 무산됐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내년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제출할 임기 연장 위원 명단을 확정해 오늘(5일) 발표했는데, 이 명단에 이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00년 이후 선출된 IOC 위원의 정년은 70세로, 지난 2019년 IOC 위원에 뽑힌 이 회장은 임기 4년을 연장해주는 예외 규정을 노렸지만 무산됐습니다.
따라서 1955년생인 이 회장이 내년 1월 치러지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더라도 IOC가 다음에 임기 연장을 해주지 않으면, 내년 12월 31일까지만 IOC 위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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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선출된 IOC 위원의 정년은 70세로, 지난 2019년 IOC 위원에 뽑힌 이 회장은 임기 4년을 연장해주는 예외 규정을 노렸지만 무산됐습니다.
따라서 1955년생인 이 회장이 내년 1월 치러지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더라도 IOC가 다음에 임기 연장을 해주지 않으면, 내년 12월 31일까지만 IOC 위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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