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사거리 상수도관 파손…교통 우회 당부

서울 중구 서대문역 사거리에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긴급 누수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6시부터 서대문역 사거리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상수도관 누수에 따른 단수 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누수 복구 작업은 오늘(5일) 밤 10시쯤 완료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복구 작업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서대문역 사거리 일대 양방향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며,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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