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정치 혼란스러워도 교육개혁 계속 추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치가 혼란스럽고 국정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교육 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6·25 전쟁 때도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쳤다"며 "교육만큼은 100ｍ 달리는 속도로 계속 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개혁의 동력은 이미 많이 확보됐고, 이제 많은 정책이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는 상황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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