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온 이석희 "기술혁신으로 세상 바꾼다…투자 안 아껴"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온 이석희 "기술혁신으로 세상 바꾼다…투자 안 아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가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CEO는 어제(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특강을 갖고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온의 임원 인사 이후 첫 행보로 열린 강연에는 이차전지 관련 연구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생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LG전자, 윌아이엠과 CES서 만난다…새로운 'LG 엑스붐' 공개

LG전자는 세계적인 팝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이자 기업가인 윌아이엠과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을 재단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무선 이어폰을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확장하는데, 윌아이엠은 사운드 방향성 설계와 음향 튜닝 작업 등을 맡습니다.

▶ SSG닷컴,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와 전략적 제휴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이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기업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베네피아는 기업 임직원이 다양한 제휴처에서 복지 혜택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SSG닷컴은 구매력이 검증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 DL이앤씨, AI 자동번역 시스템 개발…외국인 근로자와 소통

DL이앤씨는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인공지능 자동번역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현장의 공지 사항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외국어로 번역해 전달해야 했지만 시스템을 통하면 각국 언어로 자동 번역해 전달됩니다.

▶ 삼양, 가족돌봄 청소년에 3억원 지원…농심, 신라면 지원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동대문구와 청소년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가족돌봄 청소년 50명에게 분기당 75만원을 1년간 지원합니다.

수당재단의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모두 100명이며 후원 규모는 연간 3억원입니다.

한편, 농심은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신라면 4천30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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