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내란 혐의' 경찰청장·서울청장 긴급체포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국수본은 오늘(11일) 새벽 "조 청장, 김 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경찰 인력을 투입해 국회를 통제하고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막아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청장은 어제(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김 청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서대문 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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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내란 혐의' 경찰청장·서울청장 긴급체포2024-12-11 07: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