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리뷰
■ 경찰 "대통령실 못 들어가…일부 임의제출"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임의제출 형식으로 일부 자료만을 제공받았습니다. 경찰은 내일 다시 압수수색을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원식 '내란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 통보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 명단을 대통령실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상설 특검안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윤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으면 특검이 가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검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참고인 소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전 차장은 계엄 선포 직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들을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내란 중요임무' 김용현 구속 후 첫 조사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이후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어제 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철도노조 교섭 타결…일주일만에 총파업 종료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총파업 일주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첫차부터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상설특검 #홍장원 #김용현 #철도노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리뷰
뉴스사회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리뷰2024-12-11 20: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