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년 후 10가구 중 4가구 '나혼자 산다'

오는 2052년이면 10집 중 4집은 1인 가구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은 '장래가구추계' 자료에서 2022년 1인 가구 비중은 34.1%였지만, 30년 뒤인 2052년에는 41.3%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 비중은 2022년 27.3%에서 2052년 17.4%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2년 522만5천가구에서 30년 뒤엔 1,178만8천가구로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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