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워싱' 논란에도 2034년 월드컵 사우디 개최 확정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피파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피파는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 월드컵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여성 인권, 언론 탄압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사우디가 축구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려한다는 '스포츠워싱' 지적이 계속 이어졌지만, 피파는 결국 사우디를 택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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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여성 인권, 언론 탄압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사우디가 축구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려한다는 '스포츠워싱' 지적이 계속 이어졌지만, 피파는 결국 사우디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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