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여, 비대위 전환 수순

<출연 :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공이 헌재로 넘어가게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전원사퇴하면서 비대위 전환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헌정사 세 번째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오늘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2]

윤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읽으셨습니까?

[질문3]

여당에선 최소 12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찬성을 호소했던 상황에서 나온 결과인데, 이탈표 규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1) 이번 탄핵안 가결 이후 한 대표의 당내 입지에는 어떤 영향이 있으리라 보십니까?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은 가결 이후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질문4] 민주당은 국민의 승리라고 선언했고 이재명 대표는 윤대통령에 대한 파면처분이 이른 시간 내 이뤄지도록 싸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일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정 안정계획 등을 밝힐 예정인데 어떤 언급들이 나올까요?

[질문5]

윤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정지됐고 헌법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쟁점 법안에 대해 한 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6]

공은 이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습니다. 대통령은 탄핵이든 수사든 맞서겠다고 강조했던 만큼 적극적인 법리 다툼에 나설 걸로 보여요?

[질문 7]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리면서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행보도 관심인데,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어요?

지금까지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

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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