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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이재명, 국정협의체 제안…여, 한동훈 책임론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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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이재명, 국정협의체 제안…여, 한동훈 책임론 분출

2024-12-15 15:01:25

[뉴스초점] 이재명, 국정협의체 제안…여, 한동훈 책임론 분출

<출연: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12·3 계엄사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까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안 가결 이후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로 직무 정지되면서,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하고, 대통령실과 업무 조정 협의도 했습니다. 안팎으로 정국 수습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인데, 어떤 부분이 시급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 안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국 주도권이 민주당으로 쏠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절차는 일단 밟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계엄령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탄핵을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됐었는데, 어떤 판단으로 봐야겠습니까?

<질문 4>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차기 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대선 행보도 관심입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가 여전히 변수인데요. 민주당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거라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은 탄핵안 가결 이후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한동훈 지도부 체제가 사실상 붕괴됐습니다. 내일 지도부 체제를 논의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결론이 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당내에선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 대표 책임론이 분출했는데요. 한 대표는 이에 "내가 비상계엄을 했느냐"고 맞선 것으로 전해집니다. 친윤과 친한의 계파 갈등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헌재는 내일 첫 재판관 회의를 엽니다. 본격적인 탄핵 심리에 들어가는데요. 윤 대통령도 탄핵 심판 절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계엄 선포는 통치 행위다', '폭동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방어논리를 내세웠던 윤 대통령이 직접 적극적인 변론에 나설까요?

<질문 8> 탄핵 결정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80일 안에 결론을 내야 하죠. 여론과 정치 상황 등을 고려해서 서두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1> 헌법재판관이 현재 6명 뿐이라는 게 변수인데, 국회는 연내 임명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재판관들의 면면도 중요 변수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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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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