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장운영 비대위 구성…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한국거래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증시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거래소는 오늘(16일) 오전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탄핵안 가결 이후 금융시장 상황과 국내외 증시 전망 등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또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장운영 비대위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국내외 증시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증시 불확실성을 틈탄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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