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
올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이 터뜨린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역대 3번째로 비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AFP통신 등은 프리먼의 월드시리즈 만루홈런 공이 경매에서 156만 달러, 우리 돈 약 22억원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10회말 월드시리즈 사상 첫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리먼의 홈런 공보다 비싸게 팔린 야구공은 빅리그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만든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50호 홈런 공과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 공, 두 개뿐입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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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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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첫 끝내기 만루홈런 공, 22억원에 낙찰2024-12-16 12: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