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굴욕'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과 계약 해지
이번 시즌 처음으로 강등 위기에 몰렸던 K리그1 전북 현대가 김두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오늘(16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으며, 팀 재도약을 위해 조속히 차기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구단 최연소인 만 41세에 사령탑에 오른 김 감독은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강등권인 10위로 정규리그를 마쳐 창단 처음으로 서울 이랜드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가까스로 승리해 K리그1에 잔류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전북현대 #김두현 #K리그1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강등권 굴욕'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과 계약 해지
뉴스스포츠
'강등권 굴욕'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과 계약 해지2024-12-16 18: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