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8일 뉴스리뷰

■ 尹 내란 사건 공수처로…조만간 2차 소환 통보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합니다. 수사기관 혼선 문제를 해결한 공수처는 조만간 윤 대통령에게 2차 소환을 통보할 전망입니다.

■ '햄버거 회동' 문상호 체포·노상원 구속기로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체포됐습니다. 문 사령관과 함께 햄버거 가게에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 23일부터 재판관 인사청문회…포고령 제출 요구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을 임명하기 위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부터 진행됩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에게 24일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내일 임시국무회의…6개 쟁점법안 거부권 심의

정부가 내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엽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 '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한 의혹이 있던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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