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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외신기자 상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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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외신기자 상대 간담회

2024-12-19 12:57:33

[현장연결]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외신기자 상대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오늘(19일) 오전 외신기자들을 만나 관련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조금 전 기자간담회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구성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게 보이는데 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지.

윤 대통령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예를 들어서 억울하다, 후회한다 뭐 이런 어떤 느낌이 있으신가요?

[석동현 / 변호사]

우선 어려움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어떻게 해서 최적의 변론팀을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심사숙고와 준비의 과정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통령님께서는 당신이 직접 지난 두 차례의 담화.

계엄 해제된 이후에 10월 12일자 담화 대국민 담화, 그리고 탄핵소추 표결 의결이 이뤄진 이후에 내놓으신 대국민 입장문에서 밝혔듯이 당당한 입장.

물론 국민 여러분들께 놀라게 하고 좀 충격을 느끼시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국민 여러분들께 사과드리신 바가 있고 또 앞으로 기회가 될 때 그 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마음을 견제하고 계십니다마는 그러나 지금 앞으로 쟁점이 될 여러 가지 현안 사안들, 이런 시비를 가리고 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그리고 당당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기자]

공수처에서 사건을 이첩받았는데 공수처에서 출석 요구를 할 경우 윤 대통령께서 출석을 할 의지가 있다고 보실까요?

[석동현 / 변호사]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과 변론팀이 구성이 다 마쳐지고 이렇게 가동이 될 시점에 아마 국민 여러분들이 알 수 있게 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릴 내용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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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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