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투나잇
■ 국수본 압수수색…정보사 전 대령 구속영장 신청
검찰이 계엄 당시 '체포조' 운영 의혹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수본은 햄버거 가게에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 소속 김 모 전 대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尹 측 "내란죄 불성립…'체포' 용어 안 써"
윤석열 대통령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죄는 성립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전면 부인했습니다.
■ 한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민주 "입법권 침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 주도로 통과된 6개 쟁점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은 입법권 침해라고 비판하며, 김 여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서 일부 감형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비용을 대납했다는 1심 판단은 유지됐습니다.
■ 환율 1,45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미국 연준발 충격에 오늘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5년 9개월 만의 최고치로, 금융당국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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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투나잇2024-12-19 21: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