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빌리지, 노후 빌라촌 정비…전국 32곳 첫 선정
국토교통부가 서울 종로구 옥인동과 중구 회현동 등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첫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3천 호 규모의 비(非)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도보 거리에 주차장과 돌봄·체육시설, 공원 등 237개의 기반·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사업지에는 용적률 완화와 저리 기금 융자, 정비 컨설팅 등의 지원도 제공됩니다.
이번 사업에는 최대 5년간 국비 4,132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에는 2차 공모가 진행됩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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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지, 노후 빌라촌 정비…전국 32곳 첫 선정2024-12-23 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