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베리아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가 발견됐다고 이즈베스티야 등 러시아 매체들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북동연방대학은 이날 성명에서 약 한 살짜리 암컷 새끼 매머드의 잘 보존된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지 인근 강의 이름을 따 '야나'라고 이름 붙인 매머드는 코까지 그대로 보존돼 있는 형태로,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로 측정됐습니다.
빙하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 사체가 발견된 것은 앞서 러시아 5번, 캐나다 1번에 이어 이번이 일곱번째입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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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베리아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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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베리아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2024-12-24 07: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