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 논란' 흥국생명 다니엘레 코치 3경기 출전 정지
경기 도중 상대 팀 감독을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해 물의를 빚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다니엘레 수석코치가 3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코치가 상대 진영에 넘어가 감독에게 항의하는 행위는 경기 중 일어나서는 안 되는 심각하고 부적절한 행위"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니엘레 코치는 지난 17일 정관장과의 경기 도중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 고희진 정관장 감독을 향해 뒷짐을 진 채 항의하듯 말을 내뱉었습니다.
상벌위 출석한 다니엘레 코치는 배구 팬과 고희진 감독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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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논란' 흥국생명 다니엘레 코치 3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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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논란' 흥국생명 다니엘레 코치 3경기 출전 정지2024-12-26 21: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