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 선거 오늘 결선투표…'강경파' 후보 맞대결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을 뽑는 결선 투표가 오늘(7일)부터 이틀간 치러집니다.
결선에는 의정 갈등 국면에서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던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전 의협 회장 등 두 명의 후보가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 6개월 만에 탄핵당하면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입니다.
이틀간 결선 투표를 마치고 내일 (8일)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곧바로 취임해 의정 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의료계에서는 두 후보 중 누가 최종 당선되더라도 '대정부 강경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태기자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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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선거 오늘 결선투표…'강경파' 후보 맞대결2025-01-07 05: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