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연일 한파특보에 '냉동고 추위'…주말 아침까지 춥다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전국적인 한파특보가 이어지면서 날씨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습니다.
체감온도가 전북 산간은 영하 35도까지 곤두박질 했는데요.
주말인 내일(11일)까지도 강추위 속에 눈이 내리는 지역들이 있어서, 날씨 예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2> 지난 2023년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참사 발생 직후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거나,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자 45명을 기소했는데요.
청주시장 등에는 처음으로 중대시민재해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3>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를 책임져 온 선거운영위원 전원이 전격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돼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는데요.
23일로 공지됐던 선거도 취소됐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4>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가 됐습니다.
진화에 총력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돌풍 탓에 여전히 진화가 어렵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대 피해를 남긴 산불이 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5>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워싱턴DC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비롯한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해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슈5] 연일 한파특보에 '냉동고 추위'…주말 아침까지 춥다外
뉴스사회
[이슈5] 연일 한파특보에 '냉동고 추위'…주말 아침까지 춥다外2025-01-10 19: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