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12일 일요와이드

■尹 탄핵심판 이번 주 첫 변론…주 2회 진행■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정식 변론에 나섭니다. 오는 14일 첫 정식 변론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제외 주 2회씩 모두 5차례 재판이 열립니다.

■尹 체포 시점 고심…탄핵찬반 집회 이어져■

공수처와 경찰 수사팀 대부분이 주말에도 출근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전략을 점검하며 영장 집행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전 경호처장·경비안전본부장 조사…차장은 불출석■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제 늦은 시간 귀가했습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여객기,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중단"■

제주항공 사고기 블랙박스에 충돌 전 마지막 4분간 기록이 저장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체가 전원 셧다운 상태에 빠지면서 기록이 끊겼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낮 예년 기온 회복…일부 지역 눈 또는 비■

일요일인 오늘, 오전에는 전국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예년 기온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강원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