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부하 아냐"·"비례달라고 난리"…개혁신당 내홍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대표는 이준석 의원의 부하가 아니다"며 자신에 대한 음해와 모략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은 더 이상 '상왕정치'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SNS를 통해 "누군가가 비례를 달라고 선거 중에 찾아와 울면서 난리쳤다"며 허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이 같은 개혁신당의 내홍 양상은 지난달 16일 허 대표가 당 운영 방식을 놓고 충돌한 김철근 전 사무총장을 경질하면서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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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하 아냐"·"비례달라고 난리"…개혁신당 내홍2025-01-12 14: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