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승전가로 후반기 시작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후반기 첫 경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벌어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묀헨글라트바흐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12승3무1패, 승점 39점이 된 뮌헨은 2위 레버쿠젠을 4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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