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무회의서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심의

정부가 내일(14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합니다.

앞서 정부와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되면 올해 설 연휴에는 6일 간 쉴 수 있게 됩니다.

연휴 직후인 오는 31일에 휴가를 쓰면 이어지는 주말까지 총 9일 휴무도 가능합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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