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사현장서 노동자가 굴착기 깔려 숨져…신호수 배치 안해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교통을 통제하는 신호수 없이 작업을 진행하다 노동자가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어제(13일) 청주의 한 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정문 출입구에 도로경계석을 설치하던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굴착기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고용부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상 배치해야 하는 신호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부는 시공사 현장소장을 불구속 입건하고, 대표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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