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선거운영위 이달 중 재구성…2월 선거 업무 재개"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4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회장 선거 업무를 진행할 선거운영위원회를 이달 중 재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몽규, 허정무, 신문선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축구협회장 선거는 1월 8일에서 23일로 한 차례 미뤄진 뒤, 선거 운영위원 전원이 사퇴하며 일정이 백지화됐습니다.
1월 말까지 법조, 언론, 학계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될 선거운영위는 2월 초 이사회 승인을 받아 선거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축구협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위탁 실시를 요청하고 정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주희 기자 (9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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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선거운영위 이달 중 재구성…2월 선거 업무 재개"2025-01-14 19: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