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 vs 즉각 중단해야"…공수처, 관저 상황 예의주시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긴장 속에 관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시도라고 밝힌만큼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데요.

공수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이른 새벽부터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부 법조팀 이채연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지난 1차보다 이른 시간 시작했습니다. 오늘 새벽 상황 정리해주시죠.

<질문 2> 지난 1차 집행에서는 정치권의 직접 저항이 없었는데 오늘은 일부 충돌도 있었습니다. 지난번보다 집행이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공수처도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각오를 보이고 있죠.

<질문 3> 아직 관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집행에서 중점적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 4>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게 된다면 이후 예정된 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오늘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체포영장 집행 시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장기전을 준비한 만큼 오늘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데요.

공수처와 경찰의 두 번째 시도가 이번에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공수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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